환자혁명 - 비만
영양과다가 아니라 영양결핍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사람들은 배고픔을 참을 수 없다고 호소한다.
자꾸 배가고픈 이유는 뭘까?
위가 커서 그걸 채우려고 그러는 것이 절대 아니다.
우리몸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고 에너지를 만들어 사용하려면 필요한 것이 있다.
>> 비타민과 미네랄 같은 영양소
배고픔의 신호는 영양소 보충 의미
신호는 한가지밖에 없다.
마그네슘이 부족해도 비타민b가 부족해도 배고픈 신호를 보낸다.
그럴때 쓸데없는 칼로리만 제공하는 현대인의 식습관
아침에 시리얼이나 토스트에 우유한잔
점심에 짜장면 김밥 햄버거
저녁에 삼겹살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흡수할 시간이 없는 식단.
진짜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식품첨가물로 만들어진 음식과 유사한 정체불명의 물질을 먹는다.
이렇게 되면 얼마 되지않아 금세 또 배고프다는 신호가 올 수 밖에 없다.
앉은자리에서 2천칼로리를 먹어 치워도 영양분이 없다면 몇시간 후에 다시 배가 고플 수 밖에 없다.
반면 영양소가 충분히 공급된다면 6백 칼로리만 먹고도 배가 고프지 않다.
따라서 비만 환자들은 사실 영양 결핍 환자들이다.
영양 공급이 충분하면 살이 찌지 않는다.
살이 찌면 임신도 어려운데 영양 결핍이기 때문.
체중 증가가 아니라 대사 저하
그렇다면 많이 먹지 않는데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이유는?
물만 먹었기 때문.
지난 10년 비교해 보면 현대인의 먹는 양과 운동량에는 큰 변화가 없는 반면 비만인구는 급증
기초대사량의 저하:
운동부족
수면부족
영양부족
모두 결핍의 결과
뱃살 5백 그람을 빼기 위해서는 7년간 매일 100번씩 윗몸일으키기를 해야 한다 < 무의미
차라리 큰 근육운동을 해야 칼로리 소모가 많고 지방연소가 커서 살이 빨리 빠진다.
그래서 스쿼트와 같은 허벅지 가슴 등 운동을 하는 것이 효율적
살을 빼려면 수면부족도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몸의 회복과 호르몬 활동이 잠자는 동안 가장 활발하기 때문
영양부족 역시 마찬가지이다.
비타민과 미네랄 같은 영양소들이 부족하면 칼로리를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고 남아도는 칼로리들은 모두 지방으로 쌓인다.
그 때문에 먹는 음식이 칼로리만 높고 비타민 미네랄등의 영양소가 낮다면 최악.
무조건 저칼로리 혹은 단식부터 할 것이 아니라 진짜음식을 먹고 있는지부터 점검 필요
칼로리가 아니라 호르몬
칼로리는 어디에서 왔느냐에 따라 모든것이 달라지기 때문에 세는 것이 무의미
호르몬 컨트롤이 안되면 살을 빼는것은 불가능
출산후 살이 찌는 것은 호르몬 변화가 많아져서.
호르몬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잠 스트레스 먹는음식 운동 등
살이 찌고 빠지는데 관여하는 호르몬 소개
1) 아디포넥틴: 체지방을 태워 에너지로 쓰라고 명령하는 호르몬
살찐 사람은 이 호르몬 수치 낮음
아디포넥틴을 늘리는 방법 >> 마그네슘 섭취 늘리기
호박씨, 잎푸른 채소, 간헐적 단식, 영양제
2)그렐린: 공복호르몬
밤늦은 시간에 왕성해지는 식욕의 주범. 단 음식 중독을 야기한다.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는 그렐린 호르몬 때문에 망할 수 밖에 없다.
그렐린 분비를 낮추는 방법: 6-8시간의 수면 / 오전 카페인 섭취 금지
3) 렙틴: 식욕억제 호르몬
가공식품의 감미료인 콘시럽 즉 액상과당을 먹으면 렙틴 분비를 막아 먹은 후에도 여전히 배가 고프게 된다.
그렐린과 렙틴 수치가 동시에 높을 수 없다.
상호 균형
4)인슐린: 다이어트에 가장 직접적으로 큰 역할을 하는 호르몬
포도당은 중요한 영양소이지만 혈관에 있으면 안됨.
염증 > 포도당이 혈관에 돌아다니는 것을 빨리 치워버리는 역할을 인슐린이 한다.
인슐린 저항: 사용하지 못하고 남아도는 포도당을 간이나 지방세포로 밀어 넣음.
인슐린 저항 낮추기: 굶는것이 효과적. 간헐적 단식
사과나 감식초는 인슐린저항이 있는 환자에게 혈당 낮추는 효과
5)코르티솔: 스트레스 호르몬
현대인은 지속적인 만성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
>>> 식욕증가 / 에너지 사용을 위한 근육 파괴 / 복부지방 증가
코르티솔 낮추기: 운동 / 복식호흡 / 명상